청명한 가을, 어디에서 결혼을 하면 좋을까 

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커플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.^^

저희 성보촌에서는 예식업이 주된 업종은 아니지만, 

손님들의 요청에 의해 원하시는 경우 웨딩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.

현재 소나무숲 속에서 하는 숲 속의 웨딩을 기획 중에 있어 안내드립니다.

성보촌 소나무숲은 

11년 전 성보촌을 만들기 시작할 때

산 속의 오래된 소나무를 그대로 옮겨 싦었기 때문에

평지이지만, 산 속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공간입니다.

자연이 만들어내는 그늘과 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

만들어내는 고요한 아름다움이 참 매력적인 공간이지요.

얼마 전 캠핑장을 하기 위해 노면을 정돈하고,

자연석으로 돌담을 쌓아서 

공간이 한층 깔끔해졌습니다. 

자연 그대로의 다소 거칠고 불편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

바람, 하늘, 나무, 햇살, 그늘, 흙 등의 조화가 빚어낸 미적 요소를 살려서

기억에 남을 축복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네요.

오는 10월 21일에 소나무숲에서 풋풋한 1호 커플이 탄생합니다.^^

준비에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.

곧 홈페이지에도 소나무 숲 속의 웨딩 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성보촌유스호스텔

김은희올림